야나가와에 다녀왔습니다.
카와쿠다리(쉽게 말하면 뗏목같을걸 타고 강따라내려가면서 구경하는 관광)와 우나기(장어)로 유명한 곳이지요.
사진은 큐슈 후쿠오카에서 니시테츠 덴샤(급행)을 타고 내린 야나가와 역입니다.
역에서 내리면 바로 카와쿠다리 가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요.
단체로 이동~생각보다 가까워요~
뗏목타는곳입니다.
길다란 작대기 같은걸로 강바닥을 푹푹 찌르면서(ㅋ) 배를 띄웁니다.노같은건 없네요.
여기서 땡볕에서 얼굴을 보호해줄 밀집모자를 빌릴수있어요.(100엔)
모자없으신분 100엔 아깝다고 안빌리시면 내릴때쯤 얼굴이 까맣게 탄걸 실감하실꺼에요.ㅎㅎ
사진에 양산쓰신분들이 있으신데 뱃사공 할아버지가
바람불면 날아가거나 균형을 잃어서 강에 빨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최악으로 배가 뒤집힐수도 있으니 절대 켜지말라고 주의시킴니다.
여름엔 항상 모자를 챙겨다니는 저는 100엔 벌었습니다.(+ㅂ+)v
20분쯤 가다보면 매점이 있어요.
배안에서 맥주랑 음료수를 사 마실수 있지요~
여름에 가면 너무 덥기때문에 비싸도 마시고 싶어진답니다.
동생이랑 아빠도 맥주 한캔씩 꿀떡꿀떡~// ㅂ //
가다보면 다리를 지날일이 참 많은데요~
그때마다 일동 쑤구리!상태가 됩니다.
쑤구릴 일 많습니다.ㅋㅋ
한시간정도 타고 가는것같아요.
뱃사공아저씨가 한시간동안 쉬지않고 지역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다들 정년퇴직하고 취미삼아 하시는것 같으신데 정말 체력도 좋습니다.
물속에 손을넣으면 빠질수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은 강아래 우나기(장어)전문점이 쭉 들어서 곳입니다.
배에서 내리면 바로 배가 고파오기때문에 정말 장사하기 좋은 곳이지요.
우나기를 먹기위해 배를탄듯도싶구요..ㅎㅎ
우리가 찾은곳은 우나기전문점으로 30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합니다.
손님이 많아서 30분넘게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가격도 맛깔스럽게 비싸더군요...
고급을 먹어본적이 없는 입맛이라 맛을 평가하기는 어렵네요.
배에서 내릴때 뱃사공 할아버지가 어떤 가게의 우나기 할인티켓이랑 커피 공짜티켓같은걸 주는데
거길 가도 되지않았을까 하는 조금의 후회도 했습니다.
맛보단 어디까지나 가격때문에..
답답한 도시구경보단 이렇게 유유자적 시외를 만끽할수 있어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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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언제 한번 가봐야 하는데...
창큰 모자 챙겨가~~^^
비밀댓글 입니다
우나기동...
아아..이시간이 되니까 저도 배가 꼬르륵..